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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토란 120회 닭볶음탕 (닭도리탕) 장명하 쉐프
    생활정보,살림,요리 2021. 8. 13. 22:33

     

    닭과 관련된 요리중에 닭볶음탕(닭도리탕)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 대략적으로 정리한다.

    앞으로 장명하쉐프외에 다른 분들의 닭도리탕 비법도 차후에 정리해볼 계획이다.

     

    단위의 경우 큰술을 쓰는데..

     

    한큰술15mg 이용. 계랑스푼 없으시면 숟갈로 듬뿍이면된다.

     

    방송에서는 밥숟가락 1스푼이라고 하는데 자막에는 1큰 술이라고 나온다.

     

     

     

     

    보기만 해보 먹음직스러운 닭도리탕이다. 일단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의 대표 식재료로써 여름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비타민b가 풍부해서 에너지 대사에 좋다. 다만 닭볶음탕을 요리할때 잡내제거와 양념의 잘배게끔하는것이 좀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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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터치)하면 좀 더 크게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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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감자, 당근, 양파, 대파, 홍고추, 풋고추, 팽이버섯, 부추, 물, 청주, 참기름, 고추장, 된장, 굴소스, 양파껍질, 양파뿌리

    다진마늘, 다진파,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다진생강, 물엿, 설탕, 매실청, 후추

    참고로 닭의 경우에는 900~1kg(4인기준)을 쓴다. 대략 9~10도 닭정도 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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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닭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끓는 물에 양파껍질과 양파뿌리를 넣어주고 2~3분간 더 끓여준다. 이후 뿌리 껍질을 건져낸다.

     

    양파껍질과 뿌리를 우린물에 닭고기를 2~3분간 살짝 데친다.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지니까 살찍만 데쳐야함.)

    양파껍질과 뿌리에는 항균성분이 풍부해서 닭고기의 잡내제거에 도움이 된다고한다.

     

    * 참고로 양파껍질을 깔떼에는 찬물에 담근상태에서 깐다면 매운기운이 덜한다고 한다.

     

    이렇게 양파껍질과 뿌리를 이용해서 1차적으로 잡내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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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달군 팬에 참기름 2큰 술을 둘러 닭고기를 1~2분동안 볶는다. 참기름으로 잡내를 잡고 좀더 고소한 향을 살릴수있다.

     

    감칠맛을 주기 위해서 굴소스 3큰술을 넣고 다시 2~3분동안 볶는다.

     

    된장 1큰술 고추장 2큰술을 넣고 2~3분 동안 볶아서 색깔을 내준다.

     

    마지막 결정타 필살기로 청주를 1/2컵 정도 넣어서 30초간 볶으면된다. 그러면 잡내 제거 끄읏~~~!!

     

    *혹시라도 참기름 넣고 닭고기 볶은 다음에 다시 건져내서 다른 팬에 굴소스 넣고..그렇게 하는것 아니다. ㅡㅡ

    가끔.. 그런 분들이 있을수 있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참기름 넣고 볶고 굴소스 넣고 볶고 거기다 된장 고추장 넣는 식으로 하면된다....

    닭볶음 '탕' 이기에 밑간한 닭고기에 물 500ml 쏟아 붙고 대략 10분동안 센불에 끓인다.

     

    -채소손질-

     

    이제 남은 10분동안 채소를 손질하도록 하자. 물론 미리해놓으면 더 좋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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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1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하게 자르고 대파 당근 홍고추 양파까지 뭐 먹고 좋게 썰으면된다. 만약 자신이 좀더 매콤한것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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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버섯은 1팩은 밑동을 잘라서 잘게 낱게로 찢어 놓는다.

     

    부추는 100g 정도를 삼등분해서 5~6cm 정도 길이로 자르는데 대략 팽이 버섯의 길이와 엇비슷하다. 다만 부추는 최후에 넣는다. 최후 한방에 넣는거임.. 글 끝까지 봐야함!!!! 분명 이야기했음~!!!

    그외 냉장고속에 남은 채소들이 있다면 대충 다 때려넣을 준비를 하자... (이참에 냉장고 청소도 하고 좋쿠만 ㅋㅋㅋㅋㅋ)

     

    *참고로 부추는 닭의 잡내를 잡아주고, 닭은 부추의 맵고 알싸한 것을 잡아준다.

    또한 부추는 자양강장제로 남자에게 참 좋다고 한다~!!!

     

     

     손질한 채소를 투하할때에는 단단한 채소부터 먼저 넣어서 익히는 것이 좋다.

    따라서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고 5분 동안 끓인다.

     

    *여기서 뚜껑을 덮지 않고 열어 놓는다. 뚜껑을 덮으면 수증기가 갇혀서 잘 졸여지지 않는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 놔야지 잡내가 날아간다.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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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고춧가루 2큰술, 굵은 고춧가루 1큰술을 넣는다.

    고운 고춧가루를 쓰는 이유는 양념을 좀더 빨리베이게 하기위해서라고....

     

    여기에 매실청 1큰술을 넣어서 달콤한 감칠맛을 낸다.

     

    다진 파2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다진 생강 1큰 술, 후춧가루 1/2 작은 술을 (약간만 넣으라는 말임) 넣는다.

    후춧가루를 좋아하면 더 넣어도 된다.

     

    마지막으로 물엿 1큰 술을 넣어서 윤기를 내주고, 설탕 1 큰 술을 넣어서 단맛을 더해준다.

     

    !!!!이렇게 넣은 뒤에 쉐킷쉐킷 비벼줘서 양념장을 완성한다!!!!

    이 양념장은 만능이라서 다양한 요리에 넣어도 좋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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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을 만드는 사이 감자와 당근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남은 채소들을 다 투하시킨다.

    다만 팽이버섯과 부추는 남겨 놓는다..!! 이건 맨 마지막에 넣는 것임....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5분 동안 끓인다.

     

    끓는 동안 절대 네버/11 네버!! 휘저으면 안된다. 양념맛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절대 휘젓지 말고

    그냥 그대로 내비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양념장부터 넣지 않는 이유는, 처음부터 양념장을 넣으면 맛이 텁텁해진다. 

    그리고 이미 이전에 3번 볶아서 기본양념은 달고기 내부에 고루 스며들었따.

    양념장의 역활은 닭고기 겉에 매콤한 맛을 입히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손질한 부추와 팽이버섯을 살짝 얹어주고 뚜껑을 닫고 센 불로 30초~1분간, 살짝 부추와 팽이버섯의 숨만 죽일정도로 익히면된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위해서 사알짝! 숨만 죽일정도로 익힌다. 부추외에 콩나물을 넣어도 좋다.

     

     

    완성~~ 맛있게 먹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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